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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소영 기자] 김태용 감독(45)이 영화 '만추'를 함께 작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35)와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 변영주 감독(48)이 과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변영주 감독은 2일 트위터에 "다들 난리이셔서"라며 "그땐 아니었다고요 정말로. 둘이 서로 호감을 넘어서서 마음에 품기 시작했다는 말을 당사자에게 들은 게 작년"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저도 오늘 아침 태용이의 문자로 결혼을 알게 됐어요"라며 "동생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태용아 네가 바로 '노팅힐'!"이라는 트윗을 덧붙였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012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했고, 김태용 감독은 이후 변영주 감독이 한 시상식에서 상을 받자 축하의 영상을 보내며 "어떤 루머도 믿지 마라. 나는 누나 거예요"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변영주 감독의 트윗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첫 번째 열애설이 났을 땐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연인 사이가 아니었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2일 "지난해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김태용 감독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올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