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차 기업새빛펀드 조성 추진…지역 기업 투자 확대


2차 펀드 4887억 5000만 원 규모…119억 원 투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원기업새빛펀드 파트너스 간담회에서 펀드 운용사 관계자들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수원시가 총 8036억 원 규모의 1·2차 수원기업새빛펀드에 이어 3차 펀드 조성을 추진하며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원기업새빛펀드 파트너스 간담회'에서 운용사 관계자들과 투자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을 갖췄지만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펀드다.

수원시는 1차 펀드를 3149억 원 규모로 조성했으며, 운용사들은 수원 기업에 의무투자액의 132%인 350억 4000만 원을 투자했다.

2차 펀드는 4887억 5000만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원시는 100억 원을 출자하기로 약정했다.

2차 펀드 운용사들은 수원 기업에 265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했으며, 지난 9월 30일 기준 119억 원을 투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J투자파트너스와 SV인베스트먼트, BNH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등 운용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투자 현황과 사례를 소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들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주신 덕분에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기업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운용사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3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준비해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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