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속초=서백 기자] 속초의 가을 별미를 맛볼 수 있는 도루묵·양미리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속초항 일원에서 열린다.
4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도루묵과 양미리 등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행사장에서는 도루묵·양미리 구이 등 제철 수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당일 시세를 반영한 가격 안내로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먹거리 판매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 출입구 동선을 정리하고 통행로를 확보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관계 기관·단체와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철 수산물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어업인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위생 관리까지 꼼꼼히 살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 양미리축제는 지난 2006년 시작됐으며, 2014년에는 도루묵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확대됐다. 이후 양미리축제와 도루묵축제는 별도 또는 공동으로 개최되며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먹거리 행사로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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