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한자리에…6~7일 전주한옥마을서 창업대전 개최


제11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52개 창업 프로그램 운영
창업기업·투자자·대기업·유관기관 교류와 협력의 장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 포스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전북 지역 창업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창업 축제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도와 함께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11회 스타트업(Start-up) 전북 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전주시가 주최하고 HS효성, LS엠트론,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전북 창업생태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내 창업지원기관과 대학, 기업, 투자자 등이 참여해 지역 창업지원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우석대·원광대·전북대 창업지원단,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창업 유관기관과 협·단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협업을 통해 모두 52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첫날인 6일 오후 1시 30분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창업도시 추진 전략 발표와 창업도시 추진단 발대식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IR)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피지컬AI 컨퍼런스 및 교육 △제8회 전주창업경진대회 △재도전 창업경진대회 △창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HS효성, LS엠트론, 조광페인트, HD현대삼호 등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투자자와 기업 간 만남을 지원한다. 창업 컨퍼런스와 교육을 통해 최신 창업 트렌드와 분야별 전문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상담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에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유망 스타트업의 피지컬AI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를 비롯해 팝업스토어, 메이커 체험, 네트워킹 등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창업기업과 투자 관계자뿐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일반 시민도 행사장을 찾아 전북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박선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창업대전은 전북의 창업지원기관과 대학, 기업, 투자자가 함께 이뤄낸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창업도시로 성장하는 전북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창업기업에는 투자와 사업 협력의 기회를, 예비창업자와 도민에게는 창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북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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