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목포=조효근 기자] 강성휘 전남 목포시장이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추천 처분 취소소송의 본안 변론을 하루 앞두고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목포시는 강 시장이 28일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추천 과정의 공정한 판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국립목포대학교가 전남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추천 처분 취소소송'의 본안 변론기일이 29일로 예정된 데 따른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후보대학 선정·추천 과정에서 제기된 절차적 위법성과 불공정성 문제를 지적하며 재판부의 면밀한 판단을 요청했다.
특히 국립의대 신설 문제가 지역 의료체계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후보대학 선정 과정의 적법성과 공정성이 충분히 검토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그동안 청와대 앞 삭발과 광주지방법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 1인 시위 등을 이어가며 국립의대 후보대학 추천 결정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혀왔다.
목포시는 이번 소송을 통해 후보대학 선정·추천 과정에서 제기된 위법·부당성 논란이 법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광주지방법원은 오는 29일 국립목포대학교가 제기한 후보대학 선정·추천 처분 취소소송의 본안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