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 수상


장애인 권익 증진·재활서비스 확대·일자리 기반 확충 공로 인정

백성현 논산시장이 22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 지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26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받았다.

백 시장은 22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간인 부문에서는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수상했다.

백 시장은 장애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대신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명칭 사용을 제안하는 등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조성과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힌 점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재활서비스와 생활 편의시설 확충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논산시는 재활센터 확충과 맞춤형 재활·치과 치료, 가상현실(VR) 기반 인지재활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동보장구 충전기와 편의시설을 늘려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정책도 추진했다. 장애인 직업·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 2곳을 새로 열어 직업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을 마련했다.

백 시장은 "진정한 복지는 일방적인 보호가 아니라 누구나 평등한 기회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장애가 차별이나 제약이 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논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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