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장애인 자립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입주 대상자 선정과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총괄한다. LH는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2027년 자립주택 12호를 공급하고 이후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시설 거주 장애인이나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독립적인 주거 공간과 일상생활·건강관리·사회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택이다.
시는 2027년 3월 시행 예정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관련 법률에 따라 주거·고용·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수원형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장애인의 자립 수요를 반영한 지원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수원시의 장애인 자립주택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복지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