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곡교천서 물놀이하던 20대 외국인 숨져


우즈베키스탄 국적 청년, 수영 중 실종…수색 끝에 발견

119구조대가 충남 아산시 곡교천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산소방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 곡교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외국인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20쯤 아산시 인주면 곡교천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우즈베키스탄 국적 A 씨(21)가 물속으로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친구들이 "수영을 하던 A 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고 신고하자 소방당국은 즉시 수색에 나섰다.

119구조대는 신고 접수 약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 32분쯤 물속에서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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