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내년도 9대 핵심사업 본격 추진…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광역교통망 확충…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상호 시장 주재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 방향과 재원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태백시

[더팩트 ㅣ 태백=서백 기자] 태백시가 오는 2027년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9대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상호 시장 주재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 방향과 재원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태백URL 건설, 태백교도소 신축,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청정 스마트 축산산업단지 조성, 석탄경석 자원산업 육성 등이다.

태백선 직선화·고속화, 동서6축 고속도로 및 지선 고속도로, 평창~정선선 연계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탄탄페이 인센티브 확대, 어르신 목욕비·이미용비 지원,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산업구조 전환과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을 이끌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7년은 민선 9기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해"라며 "청정에너지 산업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가 추진하는 태백선·영동선 직선화 및 고속화 사업은 제천~태백 구간을 기존 95.4㎞에서 85.1㎞로 단축해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창역~정선역~사북역을 연결하는 평창~정선선 철도사업은 총연장 56.4㎞에 사업비 약 1조94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철도사업으로, 신설 24.5㎞와 기존선 개량 31.9㎞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 철도사업은 현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반영을 추진 중이다. 향후 국가계획 반영 여부가 강원남부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 발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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