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시 서구 토성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1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서구 토성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이 해당 가구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진화와 인명 수색에 나서 안방 침대 부근에서 숨진 40대 남성 A 씨와 반려견 1마리를 발견했다. 1층 거주자 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주택 2층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239만 9000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1시간 만인 오후 11시 47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2층 내부가 심하게 타 발화 지점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태여서 이날 오후 2시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