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인제=서백 기자] 인제군이 내년부터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버스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
13일 인제군에 따르면 2027년 1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인제시티투어버스는 제외된다.
이번 정책에는 연간 약 3억 96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군은 버스업체의 운송수입 감소분을 재정으로 보전할 방침이다.
현재 인제군 관내 에서 운영되는 버스는 금강운수와 대한교통 등 20대,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11대 등 총 31대이다.
이번 조치로 현재 인재군 인구 3만 692명(지난 8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상 기준)이 헤택을 볼 전망이다.
여기에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인제군을 찾고 있다.
이에 군은 버스운행 시작과 함께 버스회사 보조금지원과 관련해 31대의 버스에 Al cctv를 설치해 정확한 이용객 수를 산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향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해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오영 인제군 안전교통과장은 "버스 무료화가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1월부터 차질 없이 시행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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