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취임 첫날 찾았던 둔산동 거리에서 새벽 청소를 하며 '서구를 누비는 100일 현장행정'을 마무리했다.
전 구청장은 8일 새벽 관계 공무원과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둔산동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걸으며 가로 청소와 쓰레기 수거 실태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환경공무관들의 업무상 애로사항과 청소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도 들었다.
그는 취임 첫날에도 둔산동에서 새벽 청소에 참여한 바 있다. 100일 현장행정의 마지막 일정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면서 지난 100일간의 현장 행보를 마무리했다.
전 구청장은 "지난 100일 동안 아침 일찍부터 서구 곳곳을 직접 다니며 주민들의 삶과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며 "책상에서 보고받는 것과 직접 현장을 걸으며 확인하는 것은 분명 달랐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100일 동안 현장에서 보고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앞으로도 현장을 먼저 찾고 주민과 함께 답을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도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그는 "오늘로 민선 9기가 출범한 지 100일을 맞았다"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아침마다 현장을 함께 찾아다니느라 많이 애썼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 사항도 잘 관리해 달라"며 "할 수 있는 것부터 신속히 실행하고, 시간이 필요한 것은 충분히 설명하며 끝까지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문학 서구청장은 취임 이후 100일간 매일 아침 서구 곳곳의 주요 현장을 찾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살피며 현장행정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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