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전국 최대 대추 주산지인 경북 경산시에서는 매년 수확의 결실을 나누는 대추축제가 열린다.
올해에도 경산문화관광재단과 경산대추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제15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한마당‘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대추를 중심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왕실 진상품을 주제로 한 △초미상(경산 생대추·건대추) △이미상(경산 대추 가공품) △수라상(경산대추 요리) △새참마당(경산 대추 간식·전통주 등) △다과상(경산대추 활용 디저트·음료) 등의 부스 구역에서 경산 대추의 다양한 맛을 즐기고 활용법을 볼 수 있다.
첫날인 16일에는 장석주 시인을 초청한 ‘대추 한 알’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경산 황금대추 티켓 즉석 복권 이벤트’와 ‘경산대추 별초’ 트로트 음악회가 이어진다.
17일에는 청춘마이크 시너지 공연과 ‘경산대추 특초’ 가요콘서트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전국 농악 축제인‘제17회 중방농악페스티벌’을 비롯해 국악인 남상일의 사물놀이, 트롯마당극 ‘효녀, 청이’, DIS 비보이 라스트릿쿠르의 댄스 공연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경산 황금대추 티켓’ 즉석 복권을 비롯해 대추 나눔과 온라인 응원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회 주최 측은 지난해 2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올해는 그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길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경산시장)은 "왕실 진상품으로 명성이 높은 경산대추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과 편의시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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