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서천군수 "재정 여건 고려해 선택과 집중…5대 핵심과제 속도"


취임 100일 맞아 군정 방향 제시…서천특화시장 재건축·해양바이오·기본소득 등 추진

유승광 서천군수. /노경완 기자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재정 여건을 고려한 대규모 투자사업 재검토와 함께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등 5대 핵심과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 후 지난 100일을 군정의 기본과 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기간으로 지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세입 여건은 어려워지는 반면 복지와 시설 유지관리 등 재정 수요는 늘고 있는 만큼 대규모 투자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재원 확보 가능성, 준공 이후 운영비 등을 반영해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를 재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민선9기 핵심과제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기본소득·기본사회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장항 브라운필드 국립휴양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지역 숙원사업인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은 자연환경 회복과 서면 해안 관광 활성화를 함께 고려해 추진한다

유 군수는 "취임 후 100일은 군정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현재 재정 여건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다시 살피는 시간이었다"며 "청렴과 소통을 기본으로 군정의 스케일을 키우고 서천의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과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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