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민 3000여 명이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청양군이 1일 청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65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군민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열 청양군수와 윤일목 청양군의회 의장, 윤용근 국회의원(국민의힘·공주·부여·청양),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미추홀구), 심우성 충남도의원, 청양군의원, 유병권 명예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 선수단 및 임원, 출향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군민헌장 낭독,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제65회 군민체육대회가 세대와 계층, 지역을 넘어 청양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벅찬 감동과 화합의 장이 돼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땀 흘리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여자 승부차기, 한궁, 게이트볼, 훌라후프, 종합 릴레이, 색판 뒤집기 등 7개 종목에서 읍·면 선수단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 결과보다 군민 간 화합과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선수들과 응원단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화려한 개회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양군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행사장 주요 동선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행사 당일에는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또 임시진료소와 구급차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해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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