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520억 원 투입해 상수도 노후관 갈고 미급수 지역까지 넓힌다

상수도 사업 진행 현장. /삼척시

[더팩트 ㅣ 삼척=서백 기자] 강원 삼척시는 총 1520억 원 규모의 상수도 정비·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척시는 이미 끝낸 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이어 추가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물 공급 격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준공된 사업은 동지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로 시는 국비 181억 원을 포함해 321억 원을 투입돼 지난 2025년에 사업을 마쳤다.

이에 사업 전 45.9%에 불과했던 유수율은 88.3%로 크게 올랐다.

또한 지방상수도 확장도 하장면 일부 149억 원, 미로면 일부 95억 원, 노곡면 여삼리 6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지난해 완료했다.

현재 근덕면에 29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계읍은 303억 원 규모로 실시설계를 거쳐 노후 관로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하장면 어리·둔산리 등 미급수 지역에는 73억 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노곡면 추가 확장이며 사업비만 221억 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2027년도 보조 예산을 신청해 국·도비를 확보한 뒤 사업이 선정되면 설계와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지방상수도 확장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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