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재난·의료·교통 등 전방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민생경제, 안전·보건, 관광·복지, 교통·생활 등 4개 분야 19개 과제가 핵심이다.
도와 18개 시·군에서는 연휴 기간 2594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되며, 재난안전과 소방·산불대책반 등은 24시간 가동된다.
또한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수급을 집중 관리하고 강원상품권 발행 규모를 4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확대한다.
도내 63개 전통시장에서는 장보기 행사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25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1012개소의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성·귀경객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원~수도권 시외버스 주요 노선에 차량 24대를 추가 투입해 40회 증회한다는 방침이다.
심원섭 강원도 행정국장은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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