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조도 다이어트 보물섬' 민간투자 유치 나서


투자자 대상 상담·현장 투어…체류형 섬 관광 가능성 홍보

남해군이 2026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GITIC 2026)에서 조도 다이어트 보물섬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2026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GITIC 2026)'에서 조도 민간투자 유치에 나섰다.

남해군은 창원컨벤션센터와 남해군 미조면 조도 일원에서 열린 'GITIC 2026'에 참가해 '조도 다이어트 보물섬' 사업을 소개하고 국내외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도가 도내 관광자원과 투자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관광개발 프로젝트와 투자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호텔·관광기업과 투자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열린 투자 상담에서는 국내외 호텔 운영사와 투자운용사, 관광개발·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1대 1 상담이 진행됐다.

남해군은 이 자리에서 관광 성장 가능성과 교통 접근성 개선 여건, 숙박·관광시설 조성 기반 등을 설명하고 조도 투자 예정지의 입지적 장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투자 상담에서 남해안권 관광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인 국내외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조도를 방문해 해양경관과 자연환경, 미조항과의 접근성, 기반 시설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조도가 자연환경과 해양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섬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와 함께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숙박·휴양시설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군은 앞으로 경남투자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심층 투자 상담과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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