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인구 6만 명 지킨다"…인구 감소 대응 '주소 전입 캠페인' 추진


공직사회부터 시작해 공공기관·기업체 등으로 확대

삼척시 직원들이 주소 전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척시

[더팩트 ㅣ 삼척=서백 기자] 강원 삼척시가 지속되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주민등록 인구 6만 명 선을 지키기 위해 '주소 전입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삼척시는 14일부터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주소 전입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실제 삼척에 거주하면서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대학축제와 취업박람회 등에 전입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학 기숙사를 방문하는 등 지역 구성원의 주소 전입 참여를 독려해 왔다.

시는 공직사회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체, 유관기관·단체 등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척시 인구는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현황 기준 6만 41명을 유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는 행정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자발적인 주소 전입 분위기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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