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레지던스형 크루즈 '더 월드' 15일 속초항 첫 입항

오는 15일 승객과 승무원 등 500여 명을 태운 더 월드(사진)가 속초항에 첫 입항한다. /강원도

[더팩트 ㅣ 속초=서백 기자] 강원 속초항에 세계 최대 초호화 레지던스형 크루즈선인 '더 월드(The World)'가 처음 입항한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15일 승객과 승무원 등 500여 명을 태운 '더 월드'가 속초항에 입항한다.

'더 월드'는 승객이 객실을 소유하는 레지던스형 크루즈로, 올해 속초항에 들어오는 4번째 크루즈선이다. 특히 레지던스형 크루즈의 속초항 기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더 월드'는 15일 오전 9시 속초항에 입항해 2박 3일간 머물며 속초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 고성 DMZ박물관, 양양 낙산사, 강릉 커피거리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도는 '더 월드'의 첫 입항을 기념해 환영 행사를 열고 승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과 관광 안내, 셔틀버스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더 월드'의 입항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장기 체류형·고부가가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강원만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