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김종철 인천경제청장 내정자 17~18일 임용

김종철 인천경제청장 내정자. /김종철 내정자 SNS 갈무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9개월간 공석이었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종철 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이 오는 17~18일 임용된다.

인천시는 산자부 고위 공직자 출신인 김종철 내정자를 오는 17일 또는 18일 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종철 내정자를 다음 주(17~18일) 내 임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행정고시(40회)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고위공무원단 나급(2급)으로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을 끝으로 퇴직했다.

김 내정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장과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 산업부 통상교섭본부 통상협력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부처에서 산업·통상 분야 업무를 맡아온 데다 외국인 투자 지원 업무는 물론 경제자유구역 정책을 직접 다뤄본 경험과 외국인투자 유치 현장에서 기업을 지원한 이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인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의 핵심 성장 거점인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와 개발계획 전략 수립, 기반시설 조성, 기업 지원 각종 대형 개발사업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 부진과 송도 6·8공구 개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 신규 국제학교, K-콘텐츠 관련 사업 등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된다.

infac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