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믿음에 감사"…김종필 농협노조 경북지역위원장, 3연임 성공

김종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북지역위원장. /NH농협지부 경북지역본부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북지역본부 제14대 경북지역위원장에 김종필 후보가 당선됐다.

7일 NH농협지부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실시된 제14대 경북지역위원장 선거에서 김 후보가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200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성주군지부와 여신관리단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 성주군지부 노조분회장을 맡으며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노조 사무국장과 전국운영위원 등을 거쳐 2020년 경북지역위원장에 처음 당선됐다. 2023년 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다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함께 뛰는 RUN, 매일 웃는 FUN, 내일 더 빛나는 SU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와 조합원 권익 향상,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노동조합 정책에 적극 반영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종필 당선인은 "세 번째 믿음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시간 함께 걸어온 길의 중심에는 항상 조합원 여러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의 오늘이 행복해야 우리의 내일도 더 빛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더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뛰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3선 연임에 성공한 김 당선인이 앞으로 경북지역 농협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대변하고 조합원 권익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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