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시의 대표 축제인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계룡시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대가 참여하는 가운데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해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군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주제는 '하나로 ONE! 세계로 RUN! 계룡군문화축제!'로 정했다.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이 하나의 행사처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과 군, 관람객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한편 '2029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에도 힘을 모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계룡군문화축제는 그동안 군의 역사와 문화를 일반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군문화축제로 운영돼 왔다.
올해 역시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군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행사장에서는 버블쇼와 히든싱어 모창가수 공연, 국악 페스타, K-POP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포토존을 비롯해 서바이벌 체험과 사격 체험, 군복 착용 체험 등이 운영되며, '계룡이 열차'를 타고 행사장을 둘러보는 순환 체험도 진행된다.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 판매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가지 퍼레이드도 준비돼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육군의 대표 행사인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축제의 한 축을 이룬다. 군악·의장 시범을 비롯해 각종 군 장비 전시와 탑승 체험, VR과 드론 등을 활용한 미래 국방체험,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계룡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의 정체성을 알리는 동시에 군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람객, 그리고 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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