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27일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글로벌 건축·산업용 화학 소재 기업 씨카(Sika) 본사에서 '투자이행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와 씨카는 김기재 당진시장과 필립 이르니거 씨카 건설부문 총괄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신규 생산 사업장의 성공적인 설립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추가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체결된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당진 송산 2-2 외국인투자지역에 조성 중인 씨카 코리아 신규 사업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차질 없는 투자를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씨카 측은 당진 사업장을 한국 내 향후 성장을 이끌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뜻을 밝혔으며 당진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지원과 우수한 물류 인프라, 훌륭한 인적 자원 등 입지 여건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독일과 스위스를 잇는 유럽 순방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글로벌 기업 씨카를 방문해 당진 프로젝트의 조기 착공과 추가 투자를 확약받았다.
씨카 측은 당진시 내 생산 시설 구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신규 사업을 포함한 추가 투자를 약속하며 당진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당진시는 해외 투자 유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첨단소재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씨카와 당진시가 맺은 결실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강력한 실행 의지를 담았다"며 "씨카의 당진 사업장이 차질 없이 완공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독일과 스위스를 잇는 이번 순방은 당진시가 글로벌 친환경·첨단 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기업이 찾아오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당진, 거침없는 도약'을 차질 없이 실현하고 당진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당진시는 유럽 현지에서의 외자 유치 및 글로벌 기업 스킨십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속 행정 절차에 즉각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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