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첫 직무평가 나란히 7위…대전 주민생활만족도 '전국 2위'


긍정평가 허 시장 47.3%·오 교육감 45.0% 기록
대전시 주민생활만족도 68.5%…서울에 이어 2위

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민선9기 출범 이후 실시된 첫 직무수행 평가에서 나란히 전국 7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전시민들의 주민생활만족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위에 올랐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6년 7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허태정 시장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7.3%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공동 7위를 기록했다.

허 시장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05.1점으로 전국 8위였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율과 비교해 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점을 넘으면 소속 정당의 지역 지지율보다 단체장 개인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미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직무수행 긍정평가 45.0%를 기록하며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시민의 생활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대전시 주민생활만족도는 68.5%로 서울(70.2%)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대한 직무평가뿐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생활 여건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보인 셈이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별 표본은 대전 500명이며, 유·무선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 지역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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