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광주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순천)에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민주당의 역사를 이어 당원과 함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순천·광양 지역 기초의원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권 의원의 출마를 축하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이번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선거는 권 의원을 비롯해 안도걸 의원(광주 동구·남구을), 조계원 의원(여수을)이 출마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진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당원대회를 열어 초대 통합시당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민주당의 역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역사였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전남과 광주가 있었다"며 "국민과 함께하고 당원이 주인인 민주당의 정신을 이어받아 하나 된 전남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순사건의 아픔과 5·18 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지방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전남과 광주의 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365 당원 플랫폼 구축 △당원 정책제안 플랫폼 구축 △생활 속 민주당 프로젝트 추진 △당원 성장 아카데미 운영 △찾아가는 특별시당 운영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또, "우리 앞에 놓인 통합과 성장의 기회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겠다"며 "당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원팀 민주당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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