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봉화=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의 핵심 미래 성장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최종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2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2시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중기마루 605호)에서 열리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특구 지정 계획안을 발표한다.
이날 심의에는 정부 측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 부처 차관급 당연직 위원 14명과 민간 위촉위원 10명 등 총 24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봉화군에서는 박시홍 부군수와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특구 계획과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심의 주요 내용은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계획안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이다.
봉화군은 K-베트남 밸리를 통해 베트남과의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문화·관광·교육·교류 기능을 융합한 지역 특화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관련 규제 특례 적용과 사업 추진 동력 확보가 가능해져 민간 투자 유치와 연계 사업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K-베트남 밸리는 봉화만의 역사적 자산을 미래 성장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를 적극 설명해 반드시 특구 지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심의를 거쳐 이달 중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 여부를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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