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7분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이 영향으로 부산과 경남, 광주, 제주 등 남부 지역에서 원거리 지진동이 감지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지진을 느꼈다는 시민의 문의와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4시 40분 기준 지진 관련 ARS 문의는 173건, 신고 접수는 118건으로 집계됐다.
부산 지역에서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문자를 통해 "부산·경남·광주·제주 지역에서 감지된 흔들림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이라고 안내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상황실 전 직원이 신고 접수와 상황 파악에 투입돼 지진 행동요령 안내 및 일본 지진 여파를 안내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b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