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수상태양광·구미 승용차 화재 잇따라…인명 피해 없어


안동 저수지 수상태양광 설비 일부 소실…구미서는 주행 중 승용차 전소

23일 오후 2시 42분쯤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 한 저수지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상태양광 모듈(분전반 및 패널) 3개소가 소실됐다.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와 구미시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42분쯤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 한 저수지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 인명 검색과 함께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4시 50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수상태양광 모듈(분전반 및 패널) 3개소가 소실됐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접속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3일 오후 3시 20분에는 구미시 광평동에서는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2014년식 그랜저 HG 승용차가 전소됐다. /경북소방본부

같은 날 오후 3시 20분에는 구미시 광평동에서는 주행 중이던 2014년식 그랜저 HG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엔진 경고등이 점등된 뒤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을 정차한 후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대는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3시 39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사고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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