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구례=김영신 기자] 봄이면 수만 평의 꽃밭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겨울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곳이 있다.
전남광주시 구례군 산동면의 체험형 관광농원인 지리산치즈랜드 농업회사법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22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리산치즈랜드가 21일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년 연속 이어진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관광기업이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지역 사회에 돌려주는 상생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윤규 지리산치즈랜드 대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오늘의 지리산치즈랜드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례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2년 연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지리산치즈랜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리산치즈랜드는 구례군 산동면에 자리한 체험형 관광농원으로, 약 3만 평 규모의 초지와 봄철 수선화 풍경으로 전국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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