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에 22일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주택·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피해가 잇따랐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새벽 4시쯤 아산시 영인면의 한 단독주택이 침수돼 거주자 1명이 인근 교회로 대피했으며, 5시쯤에는 염치읍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에 고립된 운전자 1명이 구조됐다.
이어 5시 50분쯤 음봉면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소방과 시 당국이 제거 작업을 벌였다.
같은 시각 아산시 일대에서는 도로 침수 신고도 이어졌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모두 1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영인면 164㎜, 둔포면 159㎜ 등 지역별로 시간당 최대 62㎜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평균 강수량은 7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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