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제10대 부산시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최홍찬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이용운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14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3명을 선임한 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위는 김동하, 김은명, 김정원, 김태효, 박미순, 박준영, 서성부, 이열, 이용운, 정영수, 최은영, 최홍찬, 하은미 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승인안 심사를 맡는다.
최홍찬 위원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정은 시민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시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결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은 적극 뒷받침하되 소모성·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가 필요한 부분은 엄정하게 살피고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예결위는 오는 9월 임시회에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하고 재정 분야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 2027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