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건창 시의원 선출


민주당 이건창 의장·국민의힘 이상구 부의장…개원식도 가져
운영위원장 김형준, 행자위원장 김태성, 산건위원장 김재광 선출

논산시의회가 6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가운데 이건창 의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제10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건창 시의원(나선거구)이 선출됐다.

논산시의회는 6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건창 시의원이 7표를 얻어 6표를 획득한 같은 당 조용훈 시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회의는 최다선인 국민의힘 이상구 시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재적의원 13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논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석, 국민의힘 6석으로 구성돼 있다. 민주당은 사전 의원총회를 통해 이건창 시의원을 의장 후보로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훈 시의원(가선거구)은 민주당 소속 3선 의원으로 국민의힘은 별도의 의장 후보를 내지 않고 조 의원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표결은 민주당이 추대한 이건창 시의원과 조용훈 시의원 간 맞대결로 치러졌다.

이건창 시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의장에 선출돼 제10대 논산시의회를 이끌게 됐다.

제10대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건창 시의원(왼쪽)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상구 시의원이 각각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김형중기자

이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장직은 영광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받들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책임"이라며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이상구 시의원이 선출됐다.

이 부의장은 "의장을 잘 보필하고 의원 간 상생과 협치를 이끌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에 김형준 시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행정자치위원장에 김태성 시의원(민주당, 다선거구),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재광 시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윤리특별위원장에 국중숙(더불어민주당, 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논산시의회는 이날 오후 개원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제10대 의원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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