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대덕구의회,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 순항할까


의장·부의장 등 선출 예정이지만 여야 동수로 파행에 따른 난항도 대비해야

제10대 대전시 대덕구의회가 여야 의원비율이 4대 4로 구성돼 있어 7월 6일부터 진행되는 원구성의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일 진행된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진행 모습. /대덕구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제10대 대전시 대덕구의회가 원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지만 여야 의원 비율이 4대 4로 구성돼 난항이 예상된다.

대덕구의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등을 선출할 계획이다.

원 구성을 완료하고 대덕구의회는 8월 임시회를 통해 집행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일반안건 처리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어 9월과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집중한다.

또 정례회 기간 재정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과 2027년도 본예산안 등에 대한 검토·심의도 할 예정이다.

제10대 대덕구의원은 지역구 7명,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8명으로 △이삼남(민주당, 가선거구-오정·대화·법1·법2동, 재선) △조대웅(국민의힘, 가선거구, 재선) △정창희(민주당, 나선거구-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 초선) △김종삼(국민의힘, 나선거구, 초선) △박은정(국민의힘, 나선거구, 초선) △서미경(민주당, 다선거구-비래·송촌·중리동, 3선) △전석광(국민의힘, 다선거구, 재선) △정미선(민주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이뤄졌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석수가 4대 4 동수로 이뤄져 있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선출에 적지 않은 난항이 예정된다"며 "동수로 이루어진 지난 의회를 비추어볼 때 장기간 파행도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양보와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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