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인수위, 자문위원 위촉으로 공약 실행력 높인다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전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구청장직 인수위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선9기 구정 운영을 위한 자문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문학 당선인과 최주환 인수위원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수위원회가 도출한 주요 공약사업의 실행 방향과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지역 현안 해결 방안,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정책·정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주환 인수위원장은 "자문위원들께서 말씀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인수위원회 각 분과에 충실히 전달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문화도시, 체감행정, 포용도시, 행복도시 등 주민들이 기대하는 가치가 민선9기 구정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 이어 "인수위원회는 이번 주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정리한 주요 정책과 현안을 당선인께 보고할 예정"이라며 "실현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추진하고 조정이 필요한 과제는 우선순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학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정리한 공약사업을 임기와 예산에 맞게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민선9기 서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혜와 경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당선인은 이어 "당선 이후 비가 오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날씨가 더우면 주민들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든다"며 "그만큼 구청장이라는 자리가 갖는 책임의 무게를 크게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당선인은 또한 "저 혼자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닌 민주당과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팀 정신으로 함께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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