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들이 초심 잃지 않게"…봉화 시민단체, 감시 활동 선언


봉화희망연대, SNS 통해 군민 감시·참여 캠페인 전개
공약 이행·군민 위한 행정·투명성 점검 강조

봉화희망연대 선거 당선자 대상 감시 시작 홍보물. /봉화희망연대 SNS 갈무리

[더팩트ㅣ봉화=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 지역 시민단체가 지방선거 이후 당선자들의 공약 이행과 군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감시하자는 캠페인을 벌이며 지역사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화희망연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봉화 당선자들을 지켜봅시다!'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 이미지를 공개하고, 당선자들의 공약 이행 여부와 행정 운영을 군민들이 함께 지켜보자고 제안했다.

단체는 "선거는 끝났지만 군민의 역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당선된 이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위해 일하는지,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는지 꾸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판만이 아닌 관심과 참여로 군정을 살피고, 잘한 일에는 응원을 보내며 부족한 부분에는 건전한 의견을 전하는 것이 군민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밝혔다.

홍보물에는 △공약을 잘 지키는지 지켜봅시다 △군민을 위한 일을 잘하는지 지켜봅시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인지 지켜봅시다 △우리의 관심과 참여로 더 나은 봉화를 만듭시다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선거는 끝났지만 감시는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워 선거 이후에도 주민참여와 행정 감시가 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부각했다.

봉화희망연대 관계자는 "군민의 눈과 목소리가 봉화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당선자들이 선거 당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주민들이 정책과 행정을 꾸준히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민참여 문화가 정착될 경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k@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