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3 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와 책임 있는 공직 수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당은 16일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6·3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시·구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과 정책 개발, 공직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 전문학 서구청장 당선인과 지역 의회 당선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당선인들이 임기 초반부터 의회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선출직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민선9기 지방주도 성장 전략 △청탁금지 및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원 정책개발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정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은 대전시의회와 자치구의회에서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책임을 부여받았다"며 "시민들의 기대를 성과로 증명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과 청년 당선인이 대거 의회에 진출한 것이 이번 선거의 중요한 특징"이라며 "새로운 정치 리더십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대전시와 자치구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인 만큼 시의회와 구의회, 시장과 구청장이 함께 협력하는 원팀 정신이 필요하다"며 "견제와 감시는 충실히 하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성과가 곧 이재명 정부 성공의 토대가 된다"며 "주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효능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좋은 조례와 예산 심의를 통해 아이와 청년, 여성, 사회적 약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유능한 지방의원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당은 앞으로도 당선인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정책 역량을 높이고 민주당의 지방자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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