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2029년 착공이 예상된다.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15일 정부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성 의원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수행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최종 통과가 확정됐다.
이 사업은 정부 계획에 따라 오는 2031년 착공, 태안군에서 서산시를 거쳐 경기도 안성시까지 총연장 95km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조 7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성 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에 수도권과 곧바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대동맥이 곧 뚫리게 될 것"이라며 "현재 정부는 2031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국회 차원에서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후속 절차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 빠르면 2029년 착공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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