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제10대 충남 천안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들은 최근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인선을 확정했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4선의 엄소영 의원을 의장 후보로 추대했고, 국민의힘은 3선의 권오중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내정했다. 두 인선은 오는 7월 1일 본회의에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상임위원장 배분은 민주당이 3석, 국민의힘이 2석을 맡기로 합의했다. 이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 관례를 반영한 것으로, 당시에는 국민의힘이 3석, 민주당이 2석을 차지했다.
상임위원장 내정자는 △의회운영위원장 이교희 의원(국민의힘) △경제산업위원장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보건위원장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복지문화위원장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건설도시위원장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다.
원내대표에는 민주당 유영채 의원과 국민의힘 도병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10대 천안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5석, 국민의힘 13석, 무소속 1석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의회는 7월 1일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을 공식 선출하고, 2일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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