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 더큰당진준비위 출범…민선 9기 준비 본격화


민선 9기 당진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시민 중심' 시정 설계 착수

민선 9기 당진시장직 더큰당진준비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당선인이 12일 민선 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민선 9기 당진시장직 더큰당진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더큰당진준비위원회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출범기념 제막식과 위원 위촉식,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9기 시정 준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과 신기원 위원장(전 신성대 교수)을 비롯한 인수위원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하는 더 큰 당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인수위는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여성·경제·복지·해양·보건·환경·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로 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과 대표성을 대폭 강화했다.

더큰당진준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선 8기 시정 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수립과 주요 현안 검토, 공약 이행계획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 출범과 정책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분야는 △지역경제 회복 및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당진항 활성화 및 해양산업 육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포용도시 구현 △공공의료 서비스 체계 확충 기후위기 대응 및 안전도시 구축 등이다.

특히 형식적인 인수 절차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무형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보고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은 "더큰당진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당진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의료·교육·교통·복지 등 생활 전반의 혁신을 통해 사람이 머물고 찾아오는 더 큰 당진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신기원 위원장은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내실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더큰당진준비위원회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운영된다.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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