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면 오전골 일원 '힐링 산책로' 조성…18억 원 투입


오는 12일 착공, 총연장 2.3km 구간에 산책로 및 쉼터 마련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봉화군청 전경. /봉화군

[더팩트ㅣ봉화=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이 석포면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 확충과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힐링 산책로 조성 사업에 나선다.

봉화군은 오는 12일부터 석포면 석포리 산65번지(오전골 일원)에 '석포면 힐링산책로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17억 947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12월 8일 준공을 목표로 약 6개월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오전골 일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총연장 2.3km 의 친환경 산책로 조성을 비롯해 이용객들이 숲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쉼터 등이 함께 마련된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여가·문화 공간이 부족했던 석포면 일대에 체계적인 녹지 휴식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산책로를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해 석포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쾌적하게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명품 공간을 만들겠다"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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