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곡성=김영신 기자]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이기고 전남 곡성군수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
2024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군수직에 오른 조상래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우위를 유지한 가운데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민선9기 곡성군정을 이끌게 됐다.
조 당선인은 3일 당선 확정 직후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선은 축하받을 일이기보다 더 큰 책임을 부여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곡성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 꾸준히 기반을 다져온 인물로 알려진 조 당선인은 제4회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제7회 지방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에서 2번 낙선하고, 3번째 도전 끝에 2024년 재·보궐선거 군수직에 올랐다.
조 당선인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농촌경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안게 됐다. 연속성 있는 군정 운영을 통해 곡성의 미래 성장 기반을 얼마나 확실하게 구축할 수 있을지 조 당선인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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