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경산=박병선 기자] 6·3 지방선거 경북 경산시장 선거에서 조현일 현 시장이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최종 개표 결과 조 시장은 68.09%를 득표해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두환 한국독립당 후보를 큰 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조 시장은 애초부터 폭넓은 인지도와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는 "경산이 경북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일류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경산의 더 큰 도약과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 시장은 "공약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시민과의 엄중한 계약"이라며 "공약 실천을 증명하는 시장이 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산의 가치를 2배 높이기 위한 공약으로 △경산~울산 고속도로 추진 △'아이 행복 재단' 설립 및 공공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연계한 경산 체류형 관광 추진 △장애인 생애 주기별 '경산 안심 케어' 추진 등을 내세웠다.
조 시장은 기업인 출신으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을 거쳐 2022년 경산시장에 당선된 이후 시민 소통, 현장 중심 행정 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t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