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 "군위 미래 100년, 반드시 완성하겠다"


"군민 모두의 승리…더 낮게 듣고 더 많이 뛰겠다"
"TK신공항·군부대 이전·광역교통망 확충…군위 대전환 멈추지 않을 것"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과 부인 이정희 여사가 당선 확정 후 지지자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은 후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김진열 후보 캠프

[더팩트ㅣ군위=정창구 기자] 재선에 성공한 김진열 경북 군위군수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김진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군위군민 모두의 승리다"며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을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4일 당선이 확정된 직후 발표한 당선 소감을 통해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쁨보다 군민이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더 크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위는 지금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앞둔 전환점에 서 있다"며 "대구 편입 이후 시작된 변화의 물결을 멈추지 않고, 군위 미래 100년의 기틀을 완성하라는 군민의 명령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선거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과 경쟁이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군위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돼야 할 시간이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통합으로 더 큰 군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민선9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TK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을 꼽았다.

그는 "TK신공항은 군위의 운명을 바꾸는 국가적 프로젝트다"며 "공항 배후도시 조성과 산업·물류 기반 구축, 정주 여건 개선,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군위를 대구경북 신성장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4년이 군위 대전환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결실을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간이다"며 "군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끼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과 복지, 교육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김 당선인은 "농업은 군위의 뿌리이며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르신이 존중받고 청년이 돌아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겠다"며 "어르신 돌봄 확대, 청년 정착 지원, 교육·보육 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경쟁한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선거는 끝났지만 군위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승자와 패자가 아니라 군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가장 먼저 움직이는 군수가 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듣고, 더 크게 품고, 더 많이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선택의 무게를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결과와 성과로 증명하겠다. 더 큰 군위, 더 힘찬 군위, 더 행복한 군위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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