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기준 전남 투표율 56.1%, 광주 43.3%

광주시 동구 최고령 유권자인 김정자(110) 어르신이 6·3 지방선거 당일인 3일 오전 동구 계림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에서 전남은 56.1%로 전국 투표율 보다 10%포인트(p) 이상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광주는 최하위권으로 전국 투표율에 못 미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전남 56.1%, 광주 43.3%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시간 전국 전체 투표율 46.0%와 비교하면 전남은 10.1%p 이상 높지만 광주는 2.7%p 적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지만, 광주는 경기(43%)에 이어 전국 16위로 지역별 투표율 최하위권이다.

오후 1시 투표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 투표까지 합산한 잠정 투표율이다.

제8회 지방선거일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과 비교하면 전남은 48.1%에서 8%p 상승했다. 광주도 4년 전 28.7%와 비교하면 14.6%p 높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는 전남(38.95%), 광주(27.83%)가 각기 전국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지방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359곳·전남 785곳 등 지역 내 투표소 1144곳에서 치러진다. 지역 선거인 수는 광주 118만 9519명·전남 155만 8206명 등 총 274만 77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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