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조치원역서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


대전 공장 사고 고려해 차분한 유세 진행
"세종 높은 투표율, 민주주의 열망 보여줘"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2일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 새벽 근무 노동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조상호 후보 캠프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일 세종시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 만난 뒤 조치원역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조 후보는 이날 새벽 근무 노동자들에게 인사한 뒤 조치원 신흥사거리와 정부세종청사 안내실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며 마지막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조 후보 측은 전날 발생한 대전 공장 폭발 사고를 고려해 유세차 확성기 사용을 자제하고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세종 시민들은 높은 투표율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보여왔다"며 "이번 사전투표에서도 전국 상위권 참여율을 기록한 만큼 본투표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세종을 위해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쓸모 있는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59분까지 시민 접촉을 이어간 뒤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던 조치원역에서 유세단 해단식을 열고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는 역대 주요 선거마다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왔다.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는 80.7%로 전국 2위,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는 80.2%,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70.1%를 기록했다. 2025년 제21대 대선에서도 83.1%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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