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후보 "부여의 미래, '군민의 삶' 바꾸는 행정에서 시작된다"


"생활 불편 줄이고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군정 만들겠다"
"끝까지 깨끗하고 성실하게 선거 마무리"

김민수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수 후보가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김민수 후보 캠프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김민수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수 후보가 2일 "부여의 미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행정에서 시작된다"며 생활밀착형 군정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 동안 부여읍과 각 면 지역을 돌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며 "지역 경제 침체와 농촌 고령화, 청년 유출, 상권 약화 등 부여가 안고 있는 과제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했다.

그는 "행정은 책상 위 계획만으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며 "농민과 자영업자,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문화관광 종사자들의 현실적인 목소리가 군정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주요 과제로 지역 경제 회복과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정착 기반 조성, 부여읍 상권 활성화, 면 지역 생활 여건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백제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문화유산을 지역 경제와 연결하는 정책 추진 의지도 밝혔다.

그는 "부여는 백제 역사문화의 중심이자 농업과 관광이 함께 살아야 하는 지역"이라며 "문화유산을 단순 보존에 그치지 않고 군민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이 원하는 것은 말뿐인 변화가 아니라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며 "생활 불편을 줄이고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 막판 분위기와 관련해 "선거는 경쟁이지만, 끝난 뒤 부여는 다시 하나가 돼야 한다"며 "누구를 지지했는지에 따라 군민을 나누지 않고 부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새로운 부여의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끝까지 깨끗하고 성실하게 선거를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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