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 "13일간의 여정, 대전 교육 향한 전진의 발판 될 것"


해단식 개최…"대전 시민들의 성원, 가슴 깊이 새기겠다"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2일 오후 대전시청 앞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정 후보가 여정을 함께한 선거운동원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정상신 후보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2일 오후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2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아 확성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배제하고 엄숙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은 시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대전 교육의 미래를 위한 변함없는 헌신을 다짐했다.

정 후보는 해단식에서 지난 5월 21일부터 시작된 13일간의 치열했던 선거운동 소회를 밝히며 시민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정 후보는 "지난 선거 기간 동안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전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대전 교육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교육의 변화를 얼마나 갈망하고 계시는지 가슴 깊이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우리 지역의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그 뜻을 기리고 엄숙한 마음으로 선거 일정을 마무리하고자 오늘 조용하고 절제된 해단식을 갖게 되었다. 비록 선거운동은 끝나지만 대전 교육의 발전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오늘 밤 자정까지 남은 시간 동안 우리 캠프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끝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자"며 "대전을 사랑하는 모든 분의 염원이 모여 반드시 대전 교육의 밝은 미래를 열어낼 좋은 결과가 있기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