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군위=정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병주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시을)이 29일 대구시 군위군를 찾아 이기만 군위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육군 대장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이기만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후보와 정유석·김현주 후보 등 민주당 군위군 지역 후보들과 대담을 갖고 선거 막판 유세에 힘을 보탰다.
지역 정가에서는 김병주 대구·경북 공동선대위원장의 이번 방문을 단순한 지원 유세를 넘어 TK통합신공항 조기 착공, 군부대 이전, 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군위군 핵심 현안을 중앙 정치권 의제로 끌어올리려는 정치적 행보로 보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구독자 50만 명 규모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방송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00명을 넘기며 군위군수 선거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보여줬다.
김 의원은 방송에서 "전국의 지지자들과 유튜버들은 군위군 지역 연고자를 찾아 연락해 달라"며 "단 1표씩만 보태주면 이기만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군위군 발전의 길을 열 수 있다"고 호소했다.
한 주민은 "신공항과 군부대 문제는 자식들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며 "국방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 힘을 보태고 전국적 관심까지 모아주니 숙원 사업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고 말했다.
이기만 군위군수 후보는 "통합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은 군위 내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와 국회를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통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국방 최고 전문가인 김병주 의원의 지원을 발판 삼아 군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중앙을 움직이는 힘 있는 군수가 돼 군위군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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