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 이인규 동두천시장 후보 경력·재산 '사실 부합 않음' 결정


해당 결정 공고문 사본 모든 투표소 5매씩 첨부 예정
박형덕 "유권자 기망행위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

박형덕 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장 후보가 27일 이인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를 허위·축소 재산신고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하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이인규 더불어민주당 경기 동두천시장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나온 경력 및 재산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

29일 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경기도선관위는 28일 이인규 후보의 선거벽보 및 선거공보에 게재된 재산 사항과 일부 경력에 대해 이 같이 공식 결정했으며 결정 공고문 사본을 해당 후보가 입후보한 선거구의 모든 사전투표소·투표소에 5매씩 첨부하도록 했다.

앞서 박 후보 측은 지난 24일 동두천시선관위에 "이 후보가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재산을 허위 또는 축소 신고해 선거공보물에 허위 사실을 공표한 의혹이 있다"면서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

박 후보는 "후보자의 경력과 재산은 유권자가 후보를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다"면서 "또 다시 유권자 기망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이어가 주길 부탁드린다"고 도선관위에 요청했다.

그는 이어 "선거벽보와 선거공보에 유권자를 기만하는 '가짜 정보 세트'를 유포하는 후보는 동두천시민과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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